지열·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료 절감 ‘쏠쏠’
이성중
4시간 1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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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이 왔다. 17일 EBS1 <건축탐구 집>에선 더워진 날씨에 꼭 맞는 집을 찾아간다.
경기 남양주에는 100평가량인데도 한여름 전기료가 20만원밖에 나오지 않는 집이 있다고 한다. 비결은 지열 발전이다. 건축주인 남편은 아내와 함께 노후를 보낼 집을 짓기 위해 10여년간 건축박람회를 다녔다. 오래전 박람회에서 봤던 지열냉난방 설비를 이 집에 적용했다. 단열 성능이 좋은 창호를 쓰고, 처마를 2.5m 길이로 뽑아 햇빛을 막아주도록 했다.
경기 양평 어느 집에는 에어컨이 없다. 건축 기술의 진보에 관심이 많던 건축주 부부의 세 번째 집인 이곳은, 에어컨 없이 복사냉방만으로 시원하도록 지었다. 태양광 발전을 적용해 전기료도 ‘0원’에 가깝다고 한다.
목조주택 전문가인 부부는 축열 기능이 뛰어난 단열재를 선택해 목구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견학을 하며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목조주택들을 본 이후, 기존 목구조의 틀을 깨는 집을 짓고 싶었던 남편의 뜻이었다고 한다. 오후 9시55분 방송.
경기 남양주에는 100평가량인데도 한여름 전기료가 20만원밖에 나오지 않는 집이 있다고 한다. 비결은 지열 발전이다. 건축주인 남편은 아내와 함께 노후를 보낼 집을 짓기 위해 10여년간 건축박람회를 다녔다. 오래전 박람회에서 봤던 지열냉난방 설비를 이 집에 적용했다. 단열 성능이 좋은 창호를 쓰고, 처마를 2.5m 길이로 뽑아 햇빛을 막아주도록 했다.
경기 양평 어느 집에는 에어컨이 없다. 건축 기술의 진보에 관심이 많던 건축주 부부의 세 번째 집인 이곳은, 에어컨 없이 복사냉방만으로 시원하도록 지었다. 태양광 발전을 적용해 전기료도 ‘0원’에 가깝다고 한다.
목조주택 전문가인 부부는 축열 기능이 뛰어난 단열재를 선택해 목구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견학을 하며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목조주택들을 본 이후, 기존 목구조의 틀을 깨는 집을 짓고 싶었던 남편의 뜻이었다고 한다. 오후 9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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